역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아스테카문명(1)

HHB 2023. 11. 5. 23:24

아스테카문명


멕시코 중앙 고원 일대에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테카왕국'

이들에겐 인신공양이란 신성한 의식이며 정치적 수단이었다.

 

 왕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은 호수 위의 인공섬에 아름다운 궁전과 주택들이 조직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당시 유럽에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번화한 곳이다.

 

올멕 문명

전고전기에 등장해 기원전 12세기경부터 기원후 2세기경을 전후로 번성했던 문명이며 모든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모태문영으로 불림.

 

테오티우아칸 문명

메소아메리카의 고전기에 나타난 문명. 신들이 계신 곳이라는 뜻이며 멸망 후에도 메소아메리카 거의 모든 문명의 종교적 중심지로 여겨짐.

 

테오티우아칸이 멸망하고 멕시코를 지배한 것은 톨텍족이다. 톨텍이 자연재해로 쇠퇴할 때 북방에서 많은 이민족이 이주했고 그 이민족 중 메소아메리카를 호령할 아즈텍족이 있습니다. 아즈텍족은 톨텍족이 남긴 토대 위에 문화를 만들었고 스스로 톨텍족의 후예라고 여겼다. 아즈텍족이 믿는 수호신은 '우이칠로포치틀리'다. 이 신은 "날아가는 독수리가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는 곳에 정착하거라"라는 계시를 했고 아즈텍족은 장소를 찾아 테노치티틀란을 건설했다.

 

이 설화는 오늘날 멕시코의 국기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날아가는 독수리가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는 곳에 정착하거라

 

-> 아스테카문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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